화학연합/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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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록
 
인명록
"2008 화학관련인 인명록"이 2008년 12월에 출간되었습니다. 총 수록인 8천여 명의 이름과 소속을, 아래의 두 종류 파일(한글, PFD)로 올려 놓았습니다. 개인정보의 보호를 위해 개개회원의 세부정보는 생략하였으니, 출간된 인명록 원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인명록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우리나라 화학관련 산업의 진흥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그 구심점이 되고자 1999년 7월 1일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가 창립되었습니다. 연합회의 창립과정에서, 창립의 필요성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첫 출발점으로, 1997년부터 대한화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한국화학공학회등 네 화학관련학회 회장단이, 수차례의 만남을 통해 1998년에 화학관련 종사자 인명록을 발간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사회 전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면서 선진국 문턱에 다달았습니다. 화학관련 종사자들의 신상에도 많은 변동이 뒤따랐습니다. 이에 따라 구성원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의 제공 필요성이 대두되어, 대한화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한국세라믹학회, 한국화학공학회등 연합회의 다섯 정회원 학회 회장단이 모여 새로운 인명록 발간의 필요성에 합의하였습니다. 출간 기획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여부와 관련하여 약간의 어려움과 아쉬움이 있었으나, 정회원 학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로, 바라던 모습에 근접한 인명록을 출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어렵게, 그러나 기대속에 새롭게탄생한 인명록을 통하여, 화학관련 종사자들간의 연구와 업무 추진에 발전적 역량이 부여될 수있다면, 출간과정 동안의 작은 수고가 큰 기쁨으로 승화될 것입니다.
인명록의 내용에는, 연합회 정회원 다섯 학회 소속의 회원들 중 종신회원과 최근 2년 동안 연회비를 1회 이상 납부한 실적이 있는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생회원은 제외시켰습니다.
각 수록회원에 대하여는, 성명, 성별, 생년, 소속학회, 직장명 및 부서, 전공,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주소등 활용도가 많은 정보를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인명록의 발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연합회 학술출판담당 김화용 부회장님과 정회
원 다섯 학회를 대표하여 출간기획에 참여해 주신 인명록 출간실무팀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연합회 홍인권 총무이사님과 박재희 실장님, 이 두 분의 헌신적인 수고가 없었다면 이 귀한 인명록은 햇빛을 보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더불어, 인명록이 제 때에 빛을 볼 수 있도록 우선하여 배려해 주신 극동D&C 김연종 사장님께도 고마움 전합니다.
끝으로, 본 인명록 발간을 위해 재정적 후원을 쾌히 승락해 주신 대주전자재료, 동진쎄미켐,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호남석유화학, LG화학의 대표이사님들께 진솔한 감사를 드리며 회사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기를빕니다.

2008년 12월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회장 이 호 인